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6:02
경제

쉐보레 올란도, 3열 좌석 결함으로 1894대 리콜

기사입력 2012.04.27 09:25

이준학 기자


▲올란도 리콜 ⓒ 한국지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올란도가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올란도의 리콜은 작업자 오류로 3열 좌석이 정확히 고정되지 않아 고정 장치가 빠질 경우 탑승자가 넘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정(리콜) 대상은 2011년 11월 7일부터~2012년 1월 16일 사이에 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올란도 2.0(디젤, LPG) 승용자동차 1894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7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조립상태 확인 후 좌석 탈거 후 재조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제작사인 한국지엠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에 문의하면 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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