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16:52
사회

안동 미라 발견, 팔회당의 이시항으로 추정

기사입력 2012.04.08 01: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안동에서 260년 된 남자 미라가 발견됐다.

7일 안동시는 6일 경북 안동 정하동 고성이씨 문중 묘를 이장하던 과정에서 260년 된 미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발견된 미라는 조선 영조 때 병조 정랑을 지낸 팔회당(八懷堂)의 이시항(李時沆, 1690~1749)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라는 두께 약 45cm의 조개 껍데기과 회장석으로 둘러싸여 보존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동대 박물관은 이날 오전 염습 당시 수의가 깨끗하게 보존된 상태를 확인했으며 이날 중으로 미라를 수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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