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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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주식 수익 자랑하던 때 있었는데…"엄청난 손실 봤다" 고백 (그리구라)

기사입력 2026.11.06 19:01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주식 투자로 상당한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6일 오후 '그리구라' 유튜브 채널에는 '매일 공부하는데 왜 나만 잃을까? 8년 차 개미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김구라 경제연구소' 123회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주식 투자 경력 8년 차임에도 원금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40대 직장인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본격적인 사연 소개에 앞서 김구라는 자신에게 주식 투자와 관련해 도움을 준 인물들을 언급했다. 그는 "제게 주식에 있어서 은인 같은 분을 꼽자면 세 분 정도가 있다. 그 중에 김종효 씨도 있다"며 "저의 주식에 대한 영감과 지식을 준 사람은 김종효 씨가 원톱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과거 주식 정보를 공유했던 서울대 출신 변호사 선배를 떠올리며 투자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김구라는 "그분은 주식이 아무리 비싸도 '이건 간다' 싶으면 과감하게 매수하고 손절도 과감하게 한다. 정보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해서 주식을 굉장히 잘 하신다"고 전하며 "그런데 얼마 전에 통화를 했더니 자기도 올해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인만 소장은 "갑자기 위안이 되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자신의 투자 상황도 공개했다. 그는 "물론 저도 마찬가지인 게, 저도 사실 올해 정말로 장 좋을 때 수익률하고 지금하고 비교를 하면 정말로 엄청난 손실을 봤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최근 주식시장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의 어려움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시장에 진입한 투자자들이 많다며 "그런 사람들은 그냥 작살나서 울고 있는 거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앞서 김구라는 지난 2일에도 자신의 주식 투자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저는 삼성전자도 많이 있고, 올해 주식 해서 굉장히 여러분들처럼 호황을 누렸다가 올해 보니까 올해 상승분을 다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먹은 거는 작년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500에서 4800까지 갔을 때 그때 먹은 거고, 올해 상승분은 다 반납했다. 거의 다 반납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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