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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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 28기 영숙과 말다툼…결국 "난 좀 버거워" 갈등 폭발 (계약결혼)[종합]

기사입력 2026.11.06 14:11 / 기사수정 2026.11.06 14:11

KBS Joy·MBC에브리원
KBS Joy·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계약결혼’의 ‘시애틀 부부’ 강정환(16기 상철)과 정유진(28기 영숙)이 계속되는 물범 탐사 끝에 말다툼을 벌인다.

9일 방송될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7회에서 정환과 유진은 물범을 보기 위해 집 앞 바다에서 카약에 도전한다.

강정환은 정유진을 뒤로한 채 먼바다로 향하고, 돌아올 때도 혼자 앞서가 MC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강정환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전처와의 관계에서도 "안 맞으면 각자 페이스로 간다"는 원칙을 지켰다고 설명한다.

두 사람의 갈등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던 길에 본격적으로 불거진다. 아침도 거른 채 카약을 타느라 허기진 정유진과 달리, 강정환은 예고 없이 물범을 더 찾아보겠다며 공원에 들른다.

KBS Joy·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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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환의 물범 탐사가 길어질수록 정유진의 표정은 굳어지고, MC 안정환-효연-이채영도 “사이다 좀 주세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급기야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참다못한 정유진은 “밥 먹으러 간다고 생각하고 나왔잖아”라고 불만을 터트린다.

하지만 강정환은 “여기는 한국이랑 다르단 말이야”라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이에 정유진은 “난 좀 일단 버거워”라며 지친 마음을 내비친다. 서로의 입장만을 강조하며 대화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두 사람이 갈등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MC 안정환-효연-이채영은 유진과 외출에 나선 정환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에 “아, 뽑을 게 따로 있지!”라며 경악한다. 3MC마저 말을 잇지 못하게 한 정환의 행동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더불어 종잡을 수 없는 강정환의 모습에 MC 이채영이 “커브 속도가 거의 F1이야”라며 혼란스러워한 가운데 안정환이 “이런 식으로 끝내면 방송 같이 못한다”라며 제작진에게 항의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과연 안정환의 항의를 불러일으킨 내용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오랫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강정환을 이해하려 애쓰던 정유진이 결국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며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는 두 사람이 소통의 실마리를 어떻게 찾아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해 보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KBS Joy·MBC에브리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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