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안재욱이 자녀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비밀보장'에는 '송은이의 첫사랑 안재욱 본인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안재욱이 출연해 절친 송은이, 김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숙은 안재욱에게 "아내한테 눈치 보고 있는 게 있냐"고 물었고, 안재욱은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밤에 한잔할 약속이 있다고 하면 저녁을 다 차려주고 설거지까지 다 한다. 애들이 9시 전후에 자는데 다 재우고 떳떳하게 나간다"며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친 뒤 약속에 나간다고 설명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과 6살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안재욱은 아이들의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얘네들의 발표가 있는데 안 간다고 생각해 봐라. 그러면 상처가 얼마나 크겠냐. 다른 아빠들은 다 왔는데 우리 아빠만 안 왔다고 생각해 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웬만하면 애들 스케줄이 연말에도 있을 텐데 그날은 무조건 미리 빼둔다"며 아버지로서 자녀와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숙이 "그날 1억 원짜리 행사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안재욱은 곧바로 "몇 시에 하냐"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안재욱은 "우리 애를 어떻게 1억 원하고 바꾸냐"고 단호하게 말하며 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숙이 금액을 10억 원까지 높이자 안재욱은 순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지난 2015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비밀보장'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