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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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와 열애 고백' 고영욱, 이상형은 '깨끗한' 여자…"옛날부터 눈 높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1.04 11:06 / 기사수정 2026.11.04 11:06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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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과거 톱스타와의 열애 사실을 셀프 폭로한 데 이어 원하는 사람을 다 만났던 당시를 다시 한 번 떠올려 이목을 끈다.

고영욱은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옛날부터 여자 보는 눈이 높았지 원하는 사람은 다 만났고..근데 지금은 스님처럼 에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고영욱이 진행한 인터뷰가 담겨있다. 당시 고영욱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요즘 너무 바빠 영화 한 편 제대로 본 적이 없으니 영화 속에서 이상형을 찾기가 무척 까다롭다.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 찾아보기로 하자. 내 이상형은 깜찍하고 귀여운 여자"라고 답했다. 

이어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순수하고 깨끗한 여자. 늘상 종달새처럼 지저귀며 남자를 심심하지 않게 하는 여자다"고 자세하게 덧붙였다.

그는 배우 중에서는 강수연을 꼽으며 "'으잉!' 하고 놀랄 사람도 있겠지만 그녀가 8~9년 전에 출연했던 영화 '청춘 스케치'를 떠올린다면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며 "긴 생머리, 양쪽에 패인 보조개, '목젖이 보일 만큼' 대담하게 웃어 제치는 모습 그리고 경쾌하리 만큼 짧은 스커트"라고 원하는 이성상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고영욱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녀시대 태연에게 찝쩍거린 선배 K씨에 대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지난달 29일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톱스타와 열애를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좀 재수 없게 들리고 받아들이기 싫겠지만 살면서 여자들한텐 늘 인기가 많았고 당시 열애 기사도 여럿 나서 지금도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당대 톱 여배우들과도 서로 좋아해서 사귀기도 해 봤다. 내가 뭐가 아쉬워서 태연 후배한테 새벽에 전화해서 그런 짓을"이라고 과거 열애 사실을 셀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톱스타와의 열애를 소환한 고영욱이 이번에는 이상형과 함께 원하는 여성을 모두 만나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덧붙여 다시 한 번 이슈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으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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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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