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완벽한 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완벽한 집'(감독 정용기)이 최고급 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장규리, 배종옥의 팽팽한 대립과 서스펜스를 담은 심리전 스틸을 공개했다.
'완벽한 집'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대학생 규빈(장규리 분)이 우아한 집주인 금림(배종옥)과 함께 살기 시작하며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현실 밀착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은 월세 0원이라는 파격적인 홈셰어링 제도에 끌려 강남의 최고급 팬트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생존형 청춘' 규빈과 지나칠 정도로 다정하지만 어딘가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는 우아한 광기의 집주인 금림 사이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영화 '완벽한 집'
먼저 규빈이 방 안에서 금림을 다소 경계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어두운 복도에 홀로 서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완벽해 보이는 집 안에 도사린 감춰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한다.
반면 금림이 와인장 앞에서 묘한 미소를 지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과 식사 자리에서 규빈을 다정하게 바라보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서늘함이 깃든 비주얼은 완벽한 집에 감도는 정체불명의 공포감을 더한다.
'완벽한 집'은 치솟는 주거비 부담 속 '내 집'을 꿈꾸는 2030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주거 불안을 정조준하며 현실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영화 '완벽한 집'
'완벽한 집'의 메가폰은 '옥수역귀신'(2023) 등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잡았다.
베테랑 배우 배종옥, 라이징 스타 장규리가 선보일 호흡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완벽한 집'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더 제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