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면서도, 2세 계획을 두고는 다소 체념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3일 미자는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문을 주고받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 미자가 "무슨 재미로 사세요? 소소한 것 좀 알려주세요"라고 질문하자 한 팬은 "애 키우는 재미요!! 는 뻥(?)이고.. 격하게 혼자 있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난 그저 내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오. 아기라는 이름의 본업을'이라는 문구가 담긴 육아 관련 그림도 공유했다. 그림에는 기저귀를 찬 아기가 어질러진 공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육아의 고충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를 본 미자는 "아이 키우는 건 어떤 느낌일까"라며 아직 겪어보지 못한 육아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친 후 "나는 평생 모를 듯 ㅎㅎㅎ"이라고 자포자기한 듯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자는 지난 10월에도 팬의 임신 소식에 "크... 엄마가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라고 반응한 바 있다.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궁금증도 드러낸 것.
지난 6월에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딩크 아니에요, 생겨도 좋고 안 생겨도 좋고"라며 자녀를 갖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현실적인 여건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었다. 당시 미자는 "둘이 합쳐서 90세가 훌쩍 넘었다", "있으면 좋겠지만 나이가 많고 너무 바빠서 어려울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나이와 바쁜 일정에 따른 고민을 전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사진=미자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