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유연석의 뒷담화(?)를 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동휘와 양세종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해방촌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섰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애착 동생' 양세종과의 첫 인연을 떠올리면서 "세종이가 10년 전에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드라마로 데뷔를 했었다"고 말했다.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은 "그때부터 저를 잘 따른다"면서 "그 때 세종이를 보면서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진짜로 1년만에 주연을 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양세종은 "연석이 형 덕분이다. 형이 워낙 멋진 사람"이라고 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되게 뭉뚱그려서 얘기하네? 여기 다 멋진 사람들이지"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도 신인시절 이동휘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우리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었다"고 했다. 이동휘는 "단역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었다"고 회상했고, 유재석은 "그런데 그 광고 촬영 이후 3개월만에 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 방송화면 캡처
그리고 이날 네 사람은 미션에 성공해 '틈 주인'에서 선물을 전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기분 좋게 점심 메뉴를 골랐다. 그 과정에서 유재석은 유연석이 말한 타코에 꽂혀 "타코 좋다"면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유연석은 계속해서 다른 메뉴들을 찾아봤고, 이에 이동휘는 "지금 재석이 형님이 '타코 좋다'를 몇 번을 얘기를 하셨는데...(유연석)형이 먹고 싶은 메뉴가 따로 있는거야? 형이 먹고 싶은게 뭐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동휘의 돌직구 덕분에 유재석의 바람대로 타코 맛집에 착석했다. 잠시 유연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유재석은 "짜식이 말야~타코 한 번 먹겠다는데"라고 뒷담화(?)를 시작했다.
그러자 이동휘와 양세종 역시 "연석이 형은 자꾸 다른 곳을 찾아보더라. '타코 좋다'를 몇 번을 말했는데도 못 들은 척을 하고"라면서 신나게 거들었지만, 유연석이 돌아오자마자 세 사람 모두 조용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