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10:35
연예

박정민, 연애에도 '짬'이 찼다더니…"여친에게 차여 계단서 오열" (출판사 무제)

기사입력 2026.11.04 00:30

강희주 기자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배우 박정민이 과거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출판사 무제 MUZE'에는 '책 얘기는 핑계고 | 12년 친구 고아성과 『시간의 감촉』 떠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정민은 네 번째 팟캐스트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고아성과 함께 책 '시간의 감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민은 책에서 다룬 시간의 흐름에 대해 "내 몸에 시간이 쌓인다는 걸 저는 개인적으로 연애하면서 느낀다"고 밝혔다.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이어 "전 연애의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어떤 나만의 노하우들이 생긴다"며 연애 경험을 통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이건 연애도 마찬가지고 친구 관계 혹은 비즈니스 관계도 마찬가지다. 관계에 있어서 나의 어떤 짬이 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짬이 차면서 내 안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터득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 몸에 시간이 좀 쌓이고 있구나, 이렇게 사람이 어른이 되고 철이 들고 하는 거겠거니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이후 박정민은 고아성에게 "내가 스물여덟 살 때 아성 씨를 처음 본 건데 그때와 지금의 저는 좀 다르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고아성은 "너무 다르죠"라고 답해 두 사람은 함께 폭소했다.

박정민은 "2014년 우리 '오피스' 찍을 때, 아 이거 또 연애 얘기 나오는데"라며 "나 그때 부산에서 여자친구한테 차여가지고 엄청 울었어요. 계단에서. 엄청 울고 그랬어요, 그때"라고 과거 이별 경험을 털어놨다.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이를 듣던 고아성은 "아까 얘기했듯이 저를 12년 동안 봐오면서 나름의 느낀 변화가 있다고 했잖아요. 솔직히 제가 더 커요"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민과 고아성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오피스'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