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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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부자' 김호영, 16년간 홀로 활동하다 번아웃…"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다" (롤링썬더)

기사입력 2026.11.03 22:42 / 기사수정 2026.11.03 22:42

강희주 기자
유튜브 '롤링썬더'
유튜브 '롤링썬더'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올해 초 번아웃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나를 사랑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방법 | 신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호영은 연예계 대표 '인맥 부자'답게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가 5000개가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호영은 "한 16년 동안 혼자 일했다"며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유튜브 '롤링썬더'


이에 이경실은 과거 '세바퀴'에서 김호영을 처음 만났던 일화를 떠올렸다. 

당시 김호영은 먼저 연락처를 물었고, 방송이 끝난 뒤에도 감사 인사와 함께 언젠가 방송에서 우뚝 서는 날 다시 찾아뵙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영은 오는 11월 '나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사람이 제일 어렵다"며 인간관계에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음을 쓰지 않는 훈련"을 언급하며 "미주알고주알 얘기를 다 하지 않아도 딱 통하는 사람이 있다.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연락하고 싶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나랑 맞는 사람이 아닌가"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유튜브 '롤링썬더'


그런가 하면 김호영은 올해 초 번아웃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공연 중심이었던 활동이 방송으로 확대되면서 변화가 생겼고, 체력적인 부담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호영은 "지금은 두 시간 풀어야 소리가 날까 말까"라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했다. 여기에 독감까지 걸리면서 제작사로부터 전염 우려로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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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한 번도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다 귀찮았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다행히 김호영은 "한두 달 안쪽으로 짧고 굵게 앓았다"고 덧붙이며 번아웃을 겪었던 시간을 돌아봤다.

사진 = 유튜브 '롤링썬더'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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