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11:15
연예

'사운드:트랙', '가을 아침'부터 '회상'까지…8편 단막극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6.11.03 16:51 / 기사수정 2026.11.03 17:03

KBS 드라마 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 메인 포스터
KBS 드라마 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 메인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은 익숙한 노래에 담긴 추억과 감정을 사랑, 이별, 성장 등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단막극 시리즈다.

42년간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온 KBS는 올해 음악을 중심에 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각기 다른 노래에서 출발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삶을 조명한다.

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무릎 위에 놓인 휴대폰과 펼쳐진 노트가 담겼다. 노트 속 트랙 리스트에는 '봄 내음보다 너를', '연극이 끝난 후',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바이, 썸머', '회상', '실록',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가을 아침' 등 여덟 작품의 제목이 적혀 있다.

이들은 각 단막극의 모티브가 된 노래이기도 하다. 마치 하나의 플레이리스트처럼 구성된 포스터는 서로 다른 여덟 편의 이야기가 '사운드:트랙'이라는 이름 아래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품마다 장르도 다채롭다. 멜로와 청춘극을 비롯해 미스터리, 판타지,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노래에 담긴 감정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각 작품은 60분 분량으로 구성돼 짧지만 밀도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시대적 배경과 등장인물은 달라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감정을 소재로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 티저 영상
KBS 드라마 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 티저 영상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음악에 맞춰 각 단막극의 주요 장면들이 교차하며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 속 트랙 리스트에는 여덟 편의 단막극을 탄생시킨 노래들이 담겨 있다. 이 노래들은 작품의 제목이자 극 중 OST로 등장하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이어 "때로는 노래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때로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여덟 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총 8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