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남매의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3일 한그루의 유튜브 채널에는 '산부인과 쌤과 솔직 토크 여자들이 궁금했던 것들 다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그루는 평소 다니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원장과 여성 건강과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한그루 유튜브 영상 캡처
대화 중 자녀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한그루는 딸을 가진 원장에게 성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질문했다.
이에 원장이 "모르겠다. 맨날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자 한그루는 공감하며 "저는 아들, 딸인데 어릴 때부터 목욕도 같이 하고 그러니까 너무 서로 남녀에 대한 신비감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반대로는 궁금한 게 없어서 다행인 것도 있다"면서도 쌍둥이 남매가 서로의 신체에 익숙하다 보니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한그루는 "절대 밖에 나가서 다른 친구의 신체를 서로의 것처럼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고 어릴 때부터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두 자녀의 성교육이 고민이라고 밝힌 한그루는 "너무 예민하게 얘기하면 애들이 '엄마 앞에서 얘기를 조심해야지'라고 생각할까 봐 저는 좀 개방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그루는 자녀가 관련 질문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면서 "벌써 심장이 쿵쿵 뛴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얻었으나 2022년 이혼했다. 현재 한그루가 양육권을 가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