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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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내성적인 줄만 알았는데…"학창시절 멜로 전문, 감독들이 안 찾아줘" (뜨거운 안녕)

기사입력 2026.11.03 14:51 / 기사수정 2026.11.03 14:51

'뜨거운 안녕' 조현철.
'뜨거운 안녕' 조현철.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조현철이 내성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3일 tvN 새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지현 감독과 배우 강훈, 조현철, 김정진, 이이담, 문희, 윤가이가 참석했다.

'뜨거운 안녕'은 꿈을 향해 질주하던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불명 수상녀'를 만나 저마다의 내일을 찾아가는 뜨겁고도 아름다운 실패 청산 성장기를 그린다. 

조현철은 극 중 개그 트리오 '아수라'의 재간둥이 김남일 역을 맡았다. 김남일은 사랑하는 여자친구 이나연(문희 분)과 10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며 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기도 한다. 

멜로 연기에 대해 조현철은 "학교 다닐 때 멜로 연기 전문이었는데 저를 안 찾아주시더라"라며 "감독님께서 잠들어 있던 멜로 본능을 깨워주셨다"고 너스레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를 놀리는 건지, 저희끼리도 멜로 라인이 있어서 견제가 엄청 심했다"며 "치열하게 멜로의 감각을 일깨우는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상대역 문희는 "현철 선배님과의 로맨스는 완벽했다"며 "긴장도 하고 고민도 많았는데 선배님께서 대본 이외에 애드리브를 많이 추가해 주셨다. 그 애드리브가 심금을 울리면서 로맨스 신의 감정이 깊어지고 풍요로워졌다"고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뜨거운 안녕'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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