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종면접' 김재원이 작품 속 연기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는 영화 '최종면접(김정훈 감독)' 배우 김재원이 취재진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김재원은 이상주의자 한진우 역을 맡았다.
이날 김재원은 "첫 영화인데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던 것 같다. 관객 분들께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떨림도 있고, 설렘도 있고, 복합적인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극 후반부 인물이 겪는 상황을 연기하기 위해 외적인 변화에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원래 피부톤이 어두운 편인데, 두 톤 정도 밝게 메이크업을 했다"며 "극 중에서 아프기 시작한 뒤부터는 훨씬 더 풀어진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필요했다. 그래서 몇몇 장면에서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민낯으로 촬영하기도 했고, 입술 색도 많이 죽였다"고 설명했다.
체중 감량도 병행했다. 그는 "다이어트도 많이 했다. 실제로 영화를 보면 후반부에 살이 빠진 모습이 드러나는 장면들이 있다"며 "촬영을 위해 5~6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혀 연기를 향한 노력을 엿보게 했다.
영화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NEW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