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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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채정안, '돌싱N모솔2'로 돌아본 연애…"꺼드럭거리다 시간 보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11.03 11:59 / 기사수정 2026.11.03 11:59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배우 채정안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배우 채정안


(엑스포츠뉴스 상암, 김수아 기자) 배우 채정안이 과거 자신의 연애를 돌아보며 새로운 사랑에 도전한 출연자들에게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재훈 PD와 MC 채정안, 김풍, 넉살이 참석했다. 진행은 노재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돌싱N모솔2'는 한 번 더 사랑하고 싶은 돌싱 여성들과 한 번도 사랑을 못 해본 모태솔로 남성들이 만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처음으로 연애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채정안은 지난 시즌에서 19년 차 돌싱으로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에 200% 빙의해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

다시 한번 MC를 맡은 채정안은 이날 "모솔이 아닌 이상 인간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밖에 없다. 누군가를 만나면 죽을 때까지 함께하지 않는 이상 이별을 하게 되고, 만남을 적게 가질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을 대할 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저는 약간 꺼드럭병이 있어서 꺼드럭거리다가 시간을 보낸 안 좋은 케이스일 수도 있다"며 자신의 연애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번에 돌싱분들을 보면서 감동받고 배웠던 부분은 용기를 갖고 몸을 움직였다는 거다. 스스로를 현장에 오게끔 이끌었다"며 "이별이 아프다고, 자전거에서 넘어졌다고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니다.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저 역시 누군가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 때문에 마음이 닫혀 있었다면 허물을 벗고 다시 세상에 나올 용기만 가져도 더 나은 연애와 사랑,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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