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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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재혼 당시 가족 반대 심했다…"남편 얼굴도 안 봐, 뒷조사까지"

기사입력 2026.11.03 08:35 / 기사수정 2026.11.03 08:35

사진 =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남편과 결혼 당시 가족의 반대에 부딪혔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에는 조혜련과 동생인 배우 조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혜련은 과거 가족들이 기독교와 거리가 먼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독교인 남편과 재혼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털어놨다.

조혜련, 조지환 남매
조혜련, 조지환 남매


당시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조혜련은 "얼굴도 안 봤다"고 밝혀 박시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조혜련은 "사실 남편이 (얼굴이) 괜찮다. 진태현 씨 만만치 않다"라며 남편의 외모를 칭찬하면서도, 당시 어머니가 남편의 종교를 이유로 만남을 꺼렸다고 털어놨다.

특히 조혜련은 어머니가 유일한 아들인 남동생에게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라고 할 정도였다며 "뒷조사를 해보라고 했다. 너무 불편하다고. 그렇게 얼굴을 안 볼 정도로 오지 말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후 조혜련이 남편을 따라 교회에 가면서 가족들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


이를 듣던 조지환은 그 당시 일화를 꺼냈다. 그는 "혼자 여행 중이었는데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며 "자꾸 나한테 예수를 믿으라고 한다"고 전했다.

성경 공부를 시작한 조혜련의 노력은 어머니의 성경 통독으로도 이어졌다.

조혜련은 8년 전 성경을 읽기 시작한 어머니가 현재 93독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얻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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