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계약결혼' 강정환(16기 상철)이 이혼 후 혼자 생활하며 느꼈던 감정과 새로운 관계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6회에서는 미국에서 정유진(28기 영숙)과 계약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강정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정환은 퇴근길에 정유진이 집에서 저녁을 준비하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퇴근 후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퇴근해서 집에서 누가 밥을 해놓고 기다린 거는 진짜 오랜만일 것"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누군가 자신을 반겨주는 일이 기쁘면서도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책임이 생기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정환은 과거 이혼을 경험한 뒤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정환은 "내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이 그래도 '참 홀가분하다' 이런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냥 아무런 책임과 부담과 이런 게 없지 않나. 샌드위치 하나 사 먹고, 먹기 싫으면 안 먹고"라며 혼자 생활할 때의 자유로움을 설명했다.
그러나 정유진과 함께 생활하면서는 이전과 다른 감정이 생겼다고.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강정환은 "누군가랑 같이 사는 거는 누가 이렇게 밥도 해주고 나를 생각해서 기다려서 딱 해주고, 이런 것들이 참 고마우면서도 책임이 또 생기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짝 무거운 감정이 싹 드는 게 또 묘한 게 있는 것 같고 그런 게 있다"라며 새로운 관계에서 느끼는 책임감을 털어놨다.
이후 집에 도착한 강정환은 정유진이 준비한 저녁 식사를 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유진은 스테이크와 김치볶음밥 등을 준비했고, 강정환은 "요리를 참 잘하는 것 같아요. 요리가 굉장히 제 스타일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그는 "제가 겪어보지 못한 음식 요리 스타일이라 새롭고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혼자만의 삶에 익숙했던 강정환이 정유진과 함께하는 일상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가운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강정환은 지난 2023년 ENA·SBS Plus '나는 SOLO' 16기 돌싱 특집에 상철로 출연해 약 3년간 결혼 생활을 하다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KBS Joy, MBC에브리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