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2 17:26
연예

"아빠가 그립지?"…김승현 母, 며느리 아픈 가정사에 따뜻한 위로 (광산김씨)

기사입력 2026.11.02 15:13 / 기사수정 2026.11.02 15:13

'광산김씨패밀리' 유튜브 캡처
'광산김씨패밀리'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승현의 남동생 김승환 씨의 아내 정은진이 어린 시절 아버지와 사별한 가정사를 전한 가운데, 현재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이들과의 각별한 관계가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1일 '광산김씨패밀리' 유튜브 채널에는 '역경을 딛고 넝쿨째 들어온 복덩어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은진은 궂은 날씨에도 시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집을 찾았다. 정은진을 만난 시어머니는 반가움을 드러내며 "자주 오는 게 좋지. 생각을 해봐. 나 혼자 맨날 있는데"라고 말했다.

'광산김씨패밀리' 유튜브 캡처
'광산김씨패밀리' 유튜브 캡처


특히 시어머니는 정은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은진이랑 이제 큰일 났네. 딸처럼 되겠네"라며 "딸처럼 정이 들고", "은진이가 잘해"라고 이야기했다.

정은진 역시 "저는 어머니하고 잘 맞아요"라고 화답하며 가까워진 관계를 드러냈다.

이어 대화 도중 정은진의 가정사가 언급됐다. 은진은 자신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났다며 홀로 자녀들을 키운 어머니를 떠올렸다.

정은진은 "아무리 자식들이 엄마를 챙긴다고, 들여다본다고 해도 옆에 있는 것만큼은 안 되는 것 같더라"며 "저희 아빠가 아버님 연세까지 옆에 계셨으면 저희 엄마도 지금 연세에서는 할 말도 하셨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광산김씨패밀리' 유튜브 캡처
'광산김씨패밀리' 유튜브 캡처


이를 들은 김승환은 정은진의 아버지가 생전 딸을 무척 좋아했다면서 "은진이도 어렸을 때 기억만 있는 거지. 커가는 과정에는 아버님이 없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그런 사랑을 못 받고 커서 아빠가 그립지?"라고 물었고, 정은진은 "그래서 가족의 이런 걸 좀 모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승환은 "그래서 은진이가 우리 가족을 보고 우리는 막 왁자지껄하니까 되게 좋아하는 거다"라고 정은진이 자신의 가족과 가까워진 이유를 짚었다.

한편, 정은진은 영상 말미에도 시어머니와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정은진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시어머니는 "네가 진짜 잘 찍네", "너랑 나는 말이 통하잖아"라고 만족해하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골드를 한번 타보자"고 응원했다.

사진= '광산김씨패밀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