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물어보살'에 오랜 시간 연락이 끊긴 가족을 찾고 싶다는 간절한 사연이 등장한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연자의 아픔에 공감하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 맡겨진 뒤 13년간 홀로 살아온 사연자가 가족을 찾고 싶다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날 사연자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보육원에 들어가 성인이 된 뒤에는 이름을 바꾸고 키 수술과 성형 등을 거치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왔다고 밝힌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이뤄냈음에도 공허함이 찾아왔고, 결국 가족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고백한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연자의 어린시절 이야기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보육원에 있는 동안 가족의 방문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는 이야기에 "자기 자식인데 어떻게 이렇게 연락을 안 할 수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는 부모님과 누나를 찾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가족의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이에 그는 방송을 통해 가족에게 직접 메세지를 통해 거창한 바람보다 "그냥 같이 밥 한 끼라도 하고 싶다"라는 소박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안긴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가족을 향한 사연자의 마음에 공감하면서도 앞으로 자신만의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는 조언도 건넨다. 여기에 "눈치 보지 말고 어깨 펴"라는 격려와 함께, 지금까지 스스로의 삶을 바꿔 온 출연자를 향해 응원을 보낸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Joy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