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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 모친상 후 부의금 기부 결정…"어머니 마음 이어지길"

기사입력 2026.11.02 08:19

이호선
이호선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모친상을 치른 이호선 교수가 장례식에서 받은 부의금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1일 이호선 교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어머니를 잘 배웅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장례를 무사히 마쳤음을 알렸다.

이어 장례식장을 찾아와 조문하고 힘을 보태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선은 "어머니의 모습은 내 얼굴에 남아 있고, 어머니의 신앙은 내 영혼에 가득하며, 그 힘 있는 삶은 내 기억에 단단히 새겨져 있다. 그러니 어머니와 나는 여전히 이어져 있다"며 "어머니를 닮았으니 그 열정으로 살겠다"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장례식에서 받은 부의금을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전해 주신 부의금은 어머니께서 이름 모르는 생명들을 보이지 않는 손길로 살피셨듯, 이제 새로운 세상으로 걸어갈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부한다. 어머니의 삶 앞에 보내 주신 마음이 그 청년들에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선은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JTBC '이혼숙려캠프'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호선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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