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에이스 폴 스킨스의 여자친구이자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체조 스타 출신 인플루언서 리비 던의 새로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던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과감한 패션으로 일본 도쿄에서 촬영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는데, 미국 언론이 주목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미국 매체 'AOL'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던이 SNS에 올린 새로운 영상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던은 상의 앞부분을 가느다란 끈 하나로 여미는 붉은 갈색과 검은색이 섞인 레오파드 무늬 디자인의 짧은 상의와 검은색 가죽 바지를 입은 채 일상을 즐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이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된 것이다.
루이지애나주립대(LSU) 체조 선수 출신인 던은 현재 대학 체조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시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510만명이 넘는 대형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주로 패션과 운동 콘텐츠를 다루며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면서 스포츠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던은 MLB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의 주인공이자 미국 야구계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스킨스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하다.
스킨스는 지난 2023년 MLB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파이어리츠에 지명돼 2024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스킨스가 2026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뒤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
지난달 29일 던의 SNS에는 일본 교토의 한 거리에서 스킨스가 던을 번쩍 들어 올린 채 거리를 걷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피츠버그 팬들은 "스킨스의 팔은 조심해 달라", "왼팔로 던을 들어올렸으니 야구는 안전하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킨스와 던은 교토에서 관광을 하기 전 일본에 있는 미군 기지를 위문 차원으로 먼저 찾아 시선을 끌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스킨스와 던은 미군위문협회 투어에 참여해 장병 및 그 가족들과 소통했다.
스킨스는 지난해에도 해군 항공모함을 방문하는 등 군 향한 존경심을 꾸준히 선보이고 위문 행사를 자주 가져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리비 던 SNS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