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윤종훈, 한은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종훈이 자신의 '인생작'으로 꼽은 드라마 '리턴'에서 만난 배우 한은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1일 오후 윤종훈과 한은서가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9월 7일 처음 전해졌다. 당시 윤종훈은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윤종훈은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며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한다"고 결혼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 = 한은서 인스타그램
이후 윤종훈의 예비신부가 10살 연하의 배우 한은서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종훈과 한은서는 2018년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윤종훈은 지난 9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리턴'을 자신의 인생작으로 꼽은 바 있다.
그동안 '펜트하우스' 시리즈,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 '그 남자의 기억법', '내 사랑 치유기' 등 대표작에 출연해 온 윤종훈은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기도 했고, '내가 연기로 상을 받다니' 하며 감격했던 순간이 떠오른다"라고 '리턴'이 인생작인 이유를 밝혔다.
배우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 평생의 동반자까지 만나게 해줬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결혼식에도 '리턴' 동료 배우들이 함께했다. 뉴스1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박기웅이, 축사는 봉태규가 맡았다.
이처럼 작품을 통해 시작된 인연이 장기 비밀연애를 거쳐 결혼으로 이어진 가운데, 윤종훈과 한은서의 새로운 출발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은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