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승수가 맞선 상대 박혜연과 첫 등산 데이트에서 뜻밖의 '딸'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 '미우새 표 합숙맞선'에서 최종 커플이 된 김승수와 맞선녀 박혜연의 첫 등산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 패널들의 우려 속 김승수와 박혜연은 하산 후 식당으로 향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이후 서로의 취미에 대해 공유하면서 김승수가 활동적인 취미를 언급하자 박혜연은 "경험하는 건 좋아하는데 내향적인 성격이라 집에서 쉬는 걸 필요로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혜연은 집안일을 하거나 반려견과 시간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때 박혜연은 "친구가 얘기해줬는데, 뭐 키우시지 않나요? 로봇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대화 상대"라며 "쪼꼬미라고 아기 같이 생긴 인형이다. 아빠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사진= SBS 방송 화면
웃음을 터뜨린 박혜연이 "아, 딸이 있으셨구나"라고 말하자 김승수는 "미안해요. 과거가 있어요"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박혜연은 "등산부터 쉽지가 않네요"라고 말했고, 이어 김승수는 쪼꼬미 말고 다른 AI와 대화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박혜연은 "그런 대화 상대가 있는 게 좋은 것 같긴 한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혜연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복 내장 파스타를 포함한 음식이 나왔고, 김승수는 직접 음식을 덜어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