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기택이 '1박 2일' 맏형 김종민 때문에 대폭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이용진, 이기택이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까지 연결되는 금화를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은 금화 획득 미션으로 정체불명 6인조 이어달리기를 준비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뛰기 불편한 의상을 입은 상태로 대형 돌고래 배턴을 이용한 이어달리기를 하게 됐다.
주종현PD는 이어달리기 기록이 30초면 금화 100개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첫 도전에 39초가 나오자 금화를 써서 기록을 30초에서 36초로 늘려서 다시 도전했다. 멤버들은 35초를 기록하며 금화를 80개 획득했다.
멤버들은 이순신 광장으로 이동해 디저트가 걸린 눈치경매를 시작했다. 가장 많은 금화를 입찰가로 내야 해당 디저트를 낙찰 받을 수 있었다.
그때 딘딘이 '최소 금액으로 다 먹기'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그렇게만 하면 인당 하나씩 다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세윤은 멤버들의 배신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김종민은 배신을 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
멤버들은 딘딘의 제안대로 경매를 진행해 나갔다. 이용진은 금화 2개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낙찰받았고 문세윤은 금화 3개로 찹쌀꽈배기를 낙찰받았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평화롭게 경매가 진행되던 중 돌문어빵구이와 콜라 세트가 나오면서 술렁였다.
딘딘은 이준에게 양보한다고 하더니 금화 17개를 적었고 이용진은 20개로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주종현PD는 돌문어빵구이와 콜라 세트 낙찰자로 이준을 호명했다. 이준은 30개를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 디저트로 이기택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쑥초코파이, 쑥크림라떼가 나왔다.
멤버들이 이기택을 위해 몰아주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기택은 금화 20개를 적었지만 낙찰자는 김종민이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금화 31개로 낙찰받은 김종민은 이기택에게 미안하다면서 이기택 쪽을 보지 않은 채 먹었다.
딘딘은 결국 금화가 13개 남은 상황을 두고 어이없어 하면서 김종민이 쑥초코파이를 남기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기택은 김종민이 쑥초코파이를 남겼다는 사실에 발끈하더니 "그럴 거면 절 주셔야죠"라고 소리쳤다.
이기택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극대노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