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겸 이벤트 사업가 손지창이 연 매출 40~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며, 행사 경품으로 7천만 원 상당의 협찬을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손지창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 손지창은 코로나19 이전 이벤트 사업의 연 매출이 6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손지창은 현재 매출은 40~50억으로 코로나 전으로 회복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손지창은 자신의 이벤트 사업에 대해 "형이 왜 이런 거 하냐고 민종이가 울었다"면서 그동안의 고생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손지창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직원들과 회의를 했다.
이효진 실장, 오연수 매니저 출신인 조창현 실장, 구소희 팀장, 막내 문상문 대리가 손지창의 '을'들로 등장했다.
김숙은 막내 직원들 제외한 직원들이 모두 10년 이상 근속한 사실을 알고는 "이벤트 업계가 사람 빨리 바뀌기로 유명한데 보스가 진짜 좋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김숙의 예상대로 직원들은 손지창에 대해 "엄마 같은 보스다", "배고프지 않게 잘 챙겨주신다"고 입을 모았다.
손지창은 직원들에게 전날 행사와 관련해 뒷정리, 청소 관련 컴플레인이 들어온 얘기를 하며 피드백을 시작했다.
손지창은 다음 행사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던 중 직원이 참가 인원을 누락 시킨 것을 알게 됐다.
손지창은 직원들이 가끔 자신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직원들은 제작진을 통해 손지창 얘기를 듣고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회의를 마친 손지창은 경품 픽업을 위해 업체로 이동했다. 손지창은 고가의 크리스털 제품들이 가득한 곳으로 들어갔다.
손지창은 "클라이언트가 경품에 배정한 예산은 10%인데 그걸 몇십%처럼 만드는 거다"라며 협찬을 활용해 경품 규모를 키운다고 설명했다.
그는 협찬 받기로 한 글라스 잔 세트, 샴페인 잔 세트를 픽업했다.
이어 스튜디오의 손지창은 2천만 원 상당의 침대도 협찬받았다고 밝히며 "화장품까지 해서 협찬 받은 게 7천만 원 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손지창은 협찬업체들은 고객들에게 홍보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털 제품 픽업에 이어 골프 용품 픽업을 위해 이동한 손지창은 협찬이 아닌 구매 방식으로 골프 용품 경품을 마련하며 4,102만 원을 결제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