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아는 형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승철이 첫 손자를 품에 안은 기쁨을 드러내며 사위와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노을 강균성이 일일 형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이승철과 우즈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이승철은 최근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태어난 지 약 40일 된 손자를 언급하며 "이번에 보러 갔다 왔는데 나의 한을 풀어준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손자가 남다른 신체 비율을 자랑한다는 것. 이승철은 "팔다리가 엄청 길다. 아기인데. 난 키가 한이잖나"라며 자신과 달리 긴 팔다리를 타고난 손자를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승철의 사위가 훤칠한 외모를 지녔다고 언급하며 손자 역시 닮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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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사위 인물이 좋은데 키가 188cm고 팔다리가 어마어마하게 길다. 마네킹보다 길다"며 "손자가 그대로 타고난 듯하다"고 흐뭇해했다.
특히 이승철은 사위와 처음 만났을 당시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사위를 처음 본 날부터 함께 목욕탕을 찾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내가 아들이 없잖나. 사위가 아들 같고 목욕탕을 같이 다니고 싶었다"며 사위에게 남다른 애정을 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손녀보다 손자를 낳아달라고 했는데 손자가 태어나서 다 이뤘다"고 덧붙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2007년 2세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아내의 딸 이진 씨를 만나 가족의 인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첫째 딸 이진 씨는 지난해 10월 결혼했으며, 지난 9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승철은 당시 SNS를 통해 첫 손자의 탄생을 알리며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