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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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집주인' 김동현, 제주도 여행 못 가고 32만원 날렸다…"환불 안 돼" (동현이넷)

기사입력 2026.10.31 18:54 / 기사수정 2026.10.31 18:54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두 딸과 즉흥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려다 공항에서 발길을 돌린 사연을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에는 '극강의 J 김동현의 첫 무계획 제주도 여행 시작부터 대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동현은 비행기를 타고 싶다는 딸 연우의 말에 즉흥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결정했다. 그는 "지금 아무 계획 없이 1박 2일 제주도 여행 출발합니다"라며 두 딸을 데리고 여행 준비에 나섰다.

김동현은 제주도행 항공권이 2만~3만 원대로 저렴하게 나온 것을 확인하고 숙소까지 예약했다. 그는 "원래 미리 계획했으면 오전에 출발했어야 했는데 비행기 표랑 숙소를 같이 예약하는 상황"이라며 택시 안에서도 여행 일정을 알아봤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한 뒤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다음 날 촬영 일정에 맞춰 서울로 돌아와야 했지만, 원하는 시간대의 귀국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것.

김동현은 "돌아오는 비행기가 없어. 큰일 났네"라며 당황했다. 이어 "당연히 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귀국 항공편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알아봤다.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까지 고민했으며, 중국 상하이를 경유해 서울로 돌아오는 항공편도 검색했다.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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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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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김동현은 "중국 상하이에 갔다 오는 거다. 5시간 50분 걸리더라"며 해당 항공편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권이 필요한데 제가 여권을 안 가져와서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제주도 여행을 취소한 김동현은 딸에게 "미안해. 아빠가 미리 알아봤어야 됐는데"라고 사과했다. 이어 "아빠가 제주도는 꼭 약속할게"라며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갑작스러운 여행 취소로 금전적인 손실도 피하지 못했다. 김동현은 앞서 제주도 숙소를 32만 원에 예약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행기 표가 3만 원이었는데 2만 원 정도 환불됐다"라면서도 "호텔은 당일 체크인 시간이 지나니까 환불이 안 돼서"라고 털어놨다. 제주도에 발도 디디지 못한 채 숙소 예약금 32만 원을 날리게 된 셈이다.

이후 김동현은 두 딸을 데리고 롯데월드로 향했다. 그는 아이들과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무산된 제주도 여행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8년 송하율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아파트를 10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매매대금 중 약 50억 원을 기존 집주인에게 빌리는 '셀러 파이낸싱' 방식으로 거래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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