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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윤재연 기자) 홍문종 전 의원이 故(고)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애도한 가운데 별세 약 3~4주 전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31일 오후 홍문종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았다. 홍문종은 고인의 장례위원 중 한 명이다.
이날 그는 "얼마 전에 뵀을 때만 해도 건강은 금방 회복하시고 나오실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정말 너무 황망하게 빨리 가시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특별히 정치하는 후배들한테 '참 여러 가지 정치에 어렵고 또 지금 정치가 참 안타깝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잘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고 용기를 주셨는데 먼저 가셔서 섭섭하고 슬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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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인과의 마지막 만남이 약 3~4주 전이었다는 그는 "그때는 그래도 그렇게 금방 돌아가실 것 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며 "빨리 나가서 또 '한국인의 밥상'도 하고 후배들도 격려하고 뭐 그러시겠다고 막 의욕을 보여주셨는데"라고 전했다.
故 최불암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했다.
홍문종에 따르면 고인은 불과 3~4주 전까지만 해도 방송 복귀에 대한 의욕을 보였던 것.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월 2일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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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