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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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이모부' 故 최불암 마지막 길 배웅…장례 미사서 '아베 마리아' 부른다

기사입력 2026.10.31 13:07

임형주 / 故 최불암.
임형주 / 故 최불암.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배우 고(故) 최불암의 장례 미사에서 추모곡을 부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1월 2일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으로 거행되는 故 최불암의 장례 미사에서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부른다.

임형주는 평소 최불암과 그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 부부를 각각 '이모부', '이모'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 역시 김민자와 함게 임형주의 독창회를 찾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앞서 임형주는 최불암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지난 30일 SNS를 통해 "믿기지 않는다. 그저 눈물만 흐른다. 몇 달 전 병문안에서의 인사가 영원한 작별인사가 될지 몰랐다"며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수많은 국민 여러분께 따스한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제 주님 곁에서 편히 쉬시고, 하늘나라에서 멋진 연기 보여달라. 이모부 사랑합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 29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40분 엄수되며, 같은 날 오전 9시 여의도 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거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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