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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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학폭 사실무근" 선 그었다…'85년생 여배우' 정체 다시 미궁 [종합]

기사입력 2026.10.31 09:30 / 기사수정 2026.10.31 09:30

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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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1985년생 여배우'의 정체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1985년생 여배우 C씨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학창 시절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해당 배우가 학교에서도 유명한 일진이었다며 교실과 화장실, 학교 인근 등에서 반복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폭행으로 고막이 손상되는 피해까지 입었다고 호소했다.

또한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며 해당 배우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방송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A씨는 2001년 중계중학교 졸업앨범을 공개했다. 해당 글이 확산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방송 활동 등을 단서로 차예련을 지목했다.

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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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예련 측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최초 폭로 글에 특정 배우의 실명이 등장하지 않았던 만큼,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인물이 차예련이 아닌 다른 배우일 가능성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작성자가 주장한 피해 사실 자체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연예인을 추측하거나 지목하는 것은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 제한적인 정보만으로 특정인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단정하기는 어려운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A씨는 최초 폭로 당시 해당 배우가 의혹을 부인할 경우 동창생들의 증언과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차예련 측이 명확하게 선을 그은 가운데, 최초 폭로 글의 작성자가 추가 입장을 밝힐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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