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1 09:00
연예

조준현, 보름달 아래 '키갈' 꿈꿨는데…이승철 "왜 이렇게 급하냐"에 형제 '절박' (신랑수업2)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10.31 07:51 / 기사수정 2026.10.31 07:51

강희주 기자
 채널A '신랑수업2'
채널A '신랑수업2'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조준현이 소이원과의 첫 키스를 계획하며 앞서 나가는 모습에 MC들마저 당황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조준현과 소이원이 단둘이 산책하며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각자 흩어져 대화를 나눴다. 

조준현은 소이원과 오붓한 밤 산책을 즐기던 중 "다음 보름달 보러 데이트할까?"라며 북악산을 데이트 장소로 제안했다.

 채널A '신랑수업2'
채널A '신랑수업2'


이어 조준현은 "거기서 첫 키스를 한번 시도해 볼까?"라며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 역시 "진짜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준호는 "아니, 그럼 기습 키스하냐"고 반문했다. 

이승철이 "그냥 자연스럽게 하죠. 장소 정하고 시간 정하지 않지"라고 말하자 조준호는 "다른 사람은 다가가면 눈을 감는데 저희는 상대가 눈을 안 감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예고제를 실시하는 거다"라며 형제만의 연애 방식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송해나와 탁재훈마저 점차 조준호의 논리에 설득되는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정작 소이원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채널A '신랑수업2'
채널A '신랑수업2'


이후 조준현은 소이원에게 자신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물었다. 

소이원은 만났을 때는 즐겁고 좋지만, 그동안 연락을 자주 하지 못해 서로를 알아갈 시간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지한 대화와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준현은 "그럼 아침저녁으로 전화를 할까?"라고 제안했지만, 소이원은 의무적으로 정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이 다시 모인 자리에서 조준호와 이라희는 두 사람이 어떤 진지한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해했다.

조준현은 "북악스카이웨이 가서 야경 보면서 보름달 뜰 때 맞춰서 키갈 때리자고 했는데 안 된다고 했다"며 앞선 대화를 전했다. 

 채널A '신랑수업2'
채널A '신랑수업2'


이를 들은 조준호와 이라희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형제가 음식을 가지러 자리를 비우자 이라희는 소이원에게 정말 그런 말을 했는지 물었다. 

소이원은 평소에도 조준현이 그런 말을 자주 해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면서도, 갑작스럽게 키스를 언급하면 주춤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조준현의 지나치게 빠른 표현이 때로는 거리를 두게 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급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준호는 "급하죠. 저희는 잘 안 되니까"라고 답했고, 조준현 역시 "늘 절박하죠"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