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신랑수업2'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배우 이태성이 의사 조희진과의 데이트에서 고기가 타는 와중에도 자신의 이야기에만 열중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배우 이태성과 의사 조희진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조희진의 퇴근 후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노포 식당을 찾았다.
조희진은 직접 와인을 준비해 왔고, 두 사람은 다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채널A '신랑수업2'
이태성은 "저 잘 구워요"라며 고기 굽기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실수를 해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구운 음식을 조희진 앞으로 가져다 놓으며 세심한 매너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태성은 자신도 조희진에게 고기를 직접 먹여주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승철은 "그런 거 하면 안 된다"며 급하게 말려 웃음을 안겼다.

채널A '신랑수업2'
이태성은 어색함을 풀고 싶은 듯 와인을 물처럼 들이마셨다.
이어 "먹는 족족 몸이 커진다"며 야구 선수 시절 허벅지 둘레가 26인치였다고 밝혔다.
지금도 두꺼운 가슴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신의 체격을 어필하자 조희진은 수줍게 웃었다.
이에 탁재훈은 "여자가 저러는 건 좋다는 거다"라며 두 사람의 분위기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이태성은 조희진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조희진은 다정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태성이 외적인 이상형까지 묻자 조희진은 "이태성 씨다"라고 답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예상치 못한 대답에 이태성은 부끄러워했고, 조희진 역시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채널A '신랑수업2'
두 사람은 대화에 몰두한 나머지 고기가 타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채지 못했다.
뒤늦게 이를 확인하고도 이태성이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자 결국 조희진이 직접 고기를 잘랐다.
이를 본 탁재훈은 "지 혼자 떠들고 있냐"며 답답해했다.
한편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이태성도 시간이 흐르자 상황극을 재연하듯 장난을 치는 등 한층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가까워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