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테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권유리가 과거 수영, 효연과 함께 활동했던 유닛 'SHY'의 앨범이 발매되지 않은 사연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신규 웹예능 '존박이 밥사마' 1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권유리는 존박과 식사를 하며 수영, 효연과 함께 결성한 유닛 '효리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유리는 "처음에 진짜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도와주려고 했는데 첫날 찍은 게 터진 거다"라며 예상치 못한 반응에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는 거다"라며 "원래 우리가 효리수 전에 'SHY'라고 있었다. 수영, 효연, 유리 셋이서 무대도 하고 뭔가를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권유리는 "근데 앨범은 안 내주더라, 회사가"라며 당시 유닛 앨범이 발매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테오'

유튜브 채널 '테오'

유튜브 채널 '테오'
그는 "수영이가 '왜 우리는 앨범 안 내주지? 너는 진짜 할 생각이 없냐'고 진지하게 물어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권유리 역시 유닛 활동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나는 사람들이 우리 셋을 너무 웃겨할 것 같아서 이건 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라며 5년 전에 효연, 유리, 수영의 유닛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세 사람이 '효리수'로 다시 뭉쳐 큰 관심을 받게 되자 권유리는 "근데 이렇게 된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효리수는 소녀시대 효연, 유리, 수영이 결성한 유닛으로,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세 사람은 메인 보컬과 센터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유쾌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8월 첫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Skibidi)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