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가수 최예나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겪었던 음향 사고와 관객들의 떼창에 감동한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서는 최예나가 출연해 윤주모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주모는 최예나에게 바쁜 일정으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최예나는 "사실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까 먹는 것도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며 맛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윤주모는 "오늘 말 안 해도 된다. 마음껏 드셔라"라며 최예나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어 최예나는 이날도 대학 축제 일정이 있다고 밝히며 최근 공연 도중 겪었던 음향 사고를 떠올렸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그는 갑작스러운 음향 사고에 당황했지만 일단 노래를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시 관객들이 자신의 곡 '캐치 캐치'를 함께 불러주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랐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이분들이 날 위해서 준비해 주신 이벤트인가 싶었다"며 공연이 끝난 뒤 "혹시 일부러 저를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 주신 거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모두 처음 듣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제야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노래를 불러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예나는 "다들 하나가 돼서 떼창을 해주시는데 너무 짜릿했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함께 노래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예나는 지난 2일 새 디지털 싱글 '보기 드문 여자(Feat. 나우아임영)'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그룹 블락비가 2014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것으로, 최예나는 '캐치 캐치'에 이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