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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윤재연 기자) 故(고) 최불암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30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최 장관은 "넉 달 전에 제가 찾아뵀을 때만 해도 정말 환하게 웃으시면서 반갑게 맞아주셨는데 정말 너무 애통합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고인이 퇴원하면 술 한잔하자고 약속했지만 끝내 지키지 못했다며, 빈소에서 술 한잔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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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 이유에 대해서는 고인이 평생 국민들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을 언급하며 "당연히 응당 받아야 할 그런 훈장이다. 국민을 대표해 훈장을 드렸다"고 밝혔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문화훈장이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14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고인은 은관문화훈장에 이어 금관문화훈장까지 받게 됐다. 배우 중에서는 2021년 윤여정, 2022년 이정재, 2025년 고(故) 이순재, 2026년 고(故) 안성기 등이 해당 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월 2일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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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