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의 '47번' 계보를 잇고 있는 대형 센터백 유망주 신민하가 21세의 나이에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2024년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지난해부터 등번호 47번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기 시작해 정경호 감독의 지도 아래 무럭무럭 성장해 강원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신민하는 올해에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A대표팀까지 승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강원FC의 '47번' 계보를 잇고 있는 대형 센터백 유망주 신민하가 21세의 나이에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2024년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지난해부터 등번호 47번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기 시작해 정경호 감독의 지도 아래 무럭무럭 성장해 강원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신민하는 올해에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A대표팀까지 승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신민하는 29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11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감독은 신민하 발탁 배경에 대해 "젊고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경기력 면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대표팀 감독 입장에서는 그런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 긍정적"이라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인 최상의 팀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원FC의 '47번' 계보를 잇고 있는 대형 센터백 유망주 신민하가 21세의 나이에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2024년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지난해부터 등번호 47번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기 시작해 정경호 감독의 지도 아래 무럭무럭 성장해 강원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신민하는 올해에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A대표팀까지 승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아울러 모레노 감독은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밑에서 올라온다면 대표팀의 경기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맡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의 가치를 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민하는 30일 구단을 통해 A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목표로 해왔던 A대표팀에 뽑히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강원FC 소속으로 뽑힐 수 있어서 더 영광"이라며 "첫 발탁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덜어내려고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던 대로 하자는 생각이 가장 크다"며 "강원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이 모레노 감독님의 눈에 들었기 때문에 뽑혔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 가서도 잘할 수 있는 것, 감독님이 원하시는 것을 잘 새겨들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FC의 '47번' 계보를 잇고 있는 대형 센터백 유망주 신민하가 21세의 나이에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2024년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지난해부터 등번호 47번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기 시작해 정경호 감독의 지도 아래 무럭무럭 성장해 강원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신민하는 올해에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A대표팀까지 승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대표팀 발탁 소식을 접한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부모님이었다.
신민하는 "명단 발표가 나고 얼떨떨한 기분이었다"며 "부모님께 소식 들으셨냐고 전화를 먼저 드렸다. 부모님이 먼저 생각났다"고 했다.
평소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강원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신민하는 "강원 소속으로 A대표팀에 가게 된다.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을 보인 덕분에 A대표팀에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팀에 가서도 강원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라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

강원FC의 '47번' 계보를 잇고 있는 대형 센터백 유망주 신민하가 21세의 나이에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2024년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지난해부터 등번호 47번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기 시작해 정경호 감독의 지도 아래 무럭무럭 성장해 강원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신민하는 올해에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A대표팀까지 승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 연합뉴스
끝으로 신민하는 "젊은 선수로 (대표팀에) 가기 때문에 젊은 선수의 패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면서 "감독님이 선수로서 어떤 모습을 좋게 평가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장점은 빠른 스피드, 헤딩 경합, 뒷공간 커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장점들을 훈련장에서 많이 보여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한범(클뤼프 브뤼허)을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면서도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조위제(전북 현대) 등 후보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줬다. 신민하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지수(브렌트퍼드)와 함께 이번 소집에서 첫 A매치 출전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이유다.
사진=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