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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삼성서 받은 금만 1천돈 이상…"3500만원이 3억 돼" (짠한형)

기사입력 2026.10.27 07:00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야구선수 오승환이 선수 시절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받은 포상금 규모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병현 오승환 윤석민 유희관 [짠한형 EP.168] 입담으로 삼진 잡는 야구 도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호철은 오승환에게 기록을 세울 때마다 구단에서 보상을 받았는지 물었다.

이에 오승환은 "금을 좀 많이 받긴 했다. 꽤 된다"고 답했다. 윤석민이 "천 돈 정도 될 거다"라고 추측하자 오승환은 "천 돈 넘게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오승환은 "47세이브 했을 때는 470돈 야구공을 받았다. 그때 당시 3천5백만 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금 야구공의 현재 가치는 약 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언급됐다.

이를 들은 김병현이 "주식으로 받았으면"이라고 말하자 오승환은 "공으로 줘서 못 파는 거다"라고 답한 뒤 "400세이브 했을 때는 사장님이 400돈의 금을 줬는데 '공으로 줄까?' 해서 그냥 제가 골드바로 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호철이 "삼성인데 금만 받았냐"고 묻자 오승환은 "가전제품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470돈 공을 받으면서 삼성전자에서 가전제품 팸플릿을 주더라"라며 기록 달성 당시 받았던 특별한 보상을 떠올렸다.

한편 오승환은 오랜 기간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의 등번호 21번은 삼성 라이온즈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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