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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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김영광 덕에 얼떨결에 데뷔했는데…"연기 못한다고 욕 많이 먹어" (에겐남)

기사입력 2026.10.26 17:23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성준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데뷔 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괴물 래퍼 스윙스의 험난한 사극 적응기, [광안] 비하인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숏폼 사극 '광안'에 출연한 성준과 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스윙스가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성준은 "저는 제가 연기를 준비해서 배우가 됐던 케이스는 아니다"며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성준은 "그때 김영광 형이랑 같은 모델 회사에 있었다"며 "형의 KBS 프로필 카드를 회사에서 돌리다가 제 것도 같이 들어갔는데, 우연히 감독님이 저를 보시고 '얘도 한번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갈까 말까 하다가 '인생에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있겠어' 해서 갔는데, 운이 좋게 얼떨결에 된 거다"라며 예상치 못한 기회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기 생활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성준은 "너무 욕도 많이 먹고 솔직히 힘들었다"며 "다 나한테 못한다고 하고, 실제로도 못했다. 내가 뭘 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럼에도 운이 좋게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는 성준은 "어느 순간 '나 이거 너무 재밌고, 너무 잘하고 싶어'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이 생겨난 과정을 전했다.

또한 성준은 "계속 일은 하긴 했다"며 사람들이 가끔 자신에게 왜 요즘 작품에 출연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서도 실제로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6세인 성준은 2011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배우로서도 활동을 시작해 '연애의 발견', '열혈사제2' 등의 작품에 모습을 비춘 바 있다.

사진=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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