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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테니스 선수 여친 안 만들겠다" 미녀 테니스 스타 바도사와 2년 공개 연애 끝 결별…치치파스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26.10.24 11:51 / 기사수정 2026.10.24 11:51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테니스 커플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세계 39위)와 파울라 바도사(세계 61위)가 헤어진 가운데, 치치파스가 두 사람의 교제 과정에서 느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같은 직업을 가진 연인과 함께하는 삶이 자신에게 불안과 불확실성을 안겼으며, 특히 사생활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상황이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치치파스가 기자회견에서 과거 바도사와의 관계를 돌아보며 연애와 사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치치파스와 바도사는 2023년 교제 사실을 공개한 이후 두 사람은 테니스계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다. 팬들은 두 사람의 이름을 합쳐 '치치도사'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순탄하지 않았다. 2024년 잠시 결별했다가 다시 만났지만, 결국 2025년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치치파스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같은 종목에서 활동하는 선수와 연애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현재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테니스 선수라는 공통점이 없는 연인과 함께할 때 더 큰 평온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치치파스는 기자회견에서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과 함께하지 않으면서 더 큰 평화와 평온함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다. 테니스 세계에 있지 않을 때는 그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다. 하지만 나와 정확히 같은 일을 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그렇게 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나에게 사생활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는 대중의 시선에 노출되는 것을 좋아한 적이 없다. 특히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나는 사적인 사람이고, 그런 상황이 나를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하며 "다시는 테니스 선수와 연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치치파스는 한때 세계랭킹 3위에 올랐으며,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결승에도 진출하며 남자 테니스의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바도사와의 공개 열애 이후 최근 경기력이 하락하면서 세계랭킹이 70위권까지 떨어진 바 있다.



사진=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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