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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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 훔쳤지?" 남편 의심에 파경…서장훈 "두 달 만에 헤어져 천만다행"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6.10.19 21:00

'물어보살' 방송 캡처
'물어보살'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결혼 두 달 만에 파경을 맞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연이은 오해로 인해 은둔 생활을 하게 됐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15년 전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 결혼식만 올렸다면서 "아이는 없고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헤어졌다. 그 일을 겪으면서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물어보살' 방송 캡처
'물어보살' 방송 캡처


사연자는 당시 배우자와 선을 본 뒤 6개월간 교제하고 결혼했다면서 "그분의 집이 잘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이 벌어온 돈 100만 원을 잃어버렸다면서 저를 도둑 취급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돈이 어디 갔길래 그런 오해를 한거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나중에 찾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돈을 찾기 전까지는 당시 배우자의 의심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고.

특히 남편에게 아침밥을 차려줬을 때조차 밥에 약을 탔냐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놔 두 보살을 충격에 빠뜨렸다.

'물어보살' 방송 캡처
'물어보살' 방송 캡처


이를 들은 사정한운 "그런 사람하고 쉽게 결혼한 것도 사실 잘못"이라고 지줙했다.

사연자는 "그게 큰일이 돼서 남편이 제가 자기를 죽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집이 잘산다고 하지 않았나. 재산 때문에 제가 자기를 해칠 수도 있다고 의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 자기 집 재산이 너한테 갈까 봐 그런다는 거냐. 너랑 아무 상관 없는 재산인데"라며 "그런 인간이랑 두 달 밖에 안 산 게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결혼을 주선했던 외할머니와도 왕래가 끊겼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수학 강사 일도 계속하고 있잖아"라며 "온라인 수업을 그만하고 밖으로 나가"라고 조언했다.

사진= '물어보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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