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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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무서워, 내릴래"…딸들 절규에도 시속 194km 질주한 만취 운전자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6.10.19 11:49 / 기사수정 2026.10.19 11:49

강희주 기자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두 딸의 간절한 애원에도 만취 상태로 질주하다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여성의 사고 이후 적반하장식 태도가 충격을 안긴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 가수 한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은방 절도 사건부터 만취 운전 사망 사고 가해자의 뻔뻔한 행태까지 다양한 사건을 살펴본다.

먼저 의문의 금은방 절도 사건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한 남성이 금은방에서 여유롭게 금반지를 구경하는 사이, 세 남성이 가게 유리창 밖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심지어 이들은 가게 안으로 들어와 남성 주위를 에워싸기까지 했다. 

과연 네 사람 중 절도범은 누구이며, 이들이 벌인 기상천외한 범행 수법은 무엇일지 공개된다.

두 딸을 태운 채 만취 운전을 하다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여성의 사고 이후 행태도 다시 짚어본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당시 여성은 최고 시속 194km로 질주하며 중앙선 침범과 신호위반을 일삼았고, 뒷좌석에 탄 두 딸은 “엄마 나 무서워, 제발 천천히 가줘. 내릴래”라며 애원했다. 

특히 사고 당시 블랙박스에 남은 두 딸의 목소리는 운전자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을 이어갔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여성은 딸들의 호소에도 욕설을 퍼부으며 운전을 이어갔고, 결국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사고 이후에도 피해자 측에 “너 때문에 우리 애들이 놀랐다”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블랙박스에는 이와 상반되는 음성이 담겨 있었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여기에 가해 여성 측이 재판 과정에서 지인 1,135명의 서명을 받은 선처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음주운전으로 한 생명을 앗아간 사고와 그 이후의 행태는 19일 오후 8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와 블랙박스 등에 포착된 다양한 사건을 경찰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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