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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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상담소' 지현, 25세에 난소암 진단…♥준혁과 '현커' 5개월만 안타까운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9 13:1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몽글상담소' 출연자 오지현 씨가 난소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지현 씨 자매 유튜브 '아보피치'에는 '스물다섯 살 지현이에게 찾아온 난소암… 수술부터 항암치료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지현 씨가 난소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과 항암치료를 이어온 과정이 공개됐다. 지현 씨의 언니는 어린 나이에 암 진단을 받은 동생의 사연을 전하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언니는 "난소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암이 발견되면 항암치료를 바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워낙 몸 깊숙한 곳에 있는 장기고, 전이가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보통 항암치료를 진행한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말을 듣는 순간 정말 한순간에, 내 동생이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하며 충격이 컸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지현 씨는 수술을 통해 한쪽 난소를 제거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 반대쪽 난소에서는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

힘겨운 치료 과정 속에서도 지현 씨는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씩씩하게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언니는 "저희 가족에게 암이란 게 찾아왔지만, 생각보다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라며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10월 초인 지금 지현이는 이번주에 5차 항암치료를 받고 마지막 6차 항암 치료만 남겨두게 된다. 여기까지 너무 잘 달려오고 있는 지현이, 제 동생이지만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준혁·지현 커플
준혁·지현 커플


한편 지현 씨는 지난 3월 종영한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몽글상담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몽글상담소'는 연애를 꿈꿨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던 성인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연애 프로그램이다.

당시 지현 씨는 방송을 통해 준혁 씨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지현 씨 언니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던 그 결말! 지현이와 준혁이는 이렇게 1일이 되었습니다"라는 글로 두 사람의 현실 커플 탄생을 알렸다.

사진=아보피치Avopeach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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