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반려견 광복이가 심장병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박성광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광복이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한다. 자기보다 아프고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왔던 우리 광복이가, 이제는 많이 아프다"고 광복이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열 살이 넘은 나이라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는 박성광은 "심장병 때문에 산책도, 목욕도, 미용도 모두 금지됐다"며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가 찾아온 사람들을 마음껏 반겨주지 못하고, 매일 여섯 가지 약을 먹으며 지내고 있다. 콩팥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수술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얼마나 더 함께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고민 끝에 수술을 하기로 했다. 광복이가 잘 버텨내고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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