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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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친일 논란 여파…SBS "'승산 있습니다' 편성 조정, 방영 시기 미확정" [공식]

기사입력 2026.10.19 10:03 / 기사수정 2026.10.19 10:03

하영
하영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영이 증조부 친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작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이 조정됐다.

19일 SBS 측은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편성이 조정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스태프와 출연진이 함께 제작한 작품인 만큼, 다각도로 방안을 고심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당초 '승산 있습니다'는 2027년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했으나, 이번 편성 조정으로 정확한 방송 시기를 알 수 없게 됐다.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사무장인 권백(이제훈 분)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앞서 출연 배우 하영은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가족사를 공개했다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하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한 점을 반성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논란 이후 하영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서 하차했다. 다만 '승산 있습니다' 촬영에는 복귀해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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