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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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니까 다시 인사해"…공형진, 차지연 향한 반말·무례한 진행에 '빈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8 21:10

공형진
공형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공형진이 무례한 진행으로 빈축을 샀다.

공형진은 지난 17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창사 70주년 극동방송 홈커밍데이’ 특별공연에서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함께 중간 진행을 맡았다.

이날 차지연은 공형진에게 "안녕하십니까, 선배님"이라며 허리를 숙여 깍듯하게 인사했다. 하지만 공형진은 "선배니까 다시 한 번 인사"라고 했고, 차지연은 재차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공형진은 "오늘같이 영광스러운 날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지 않냐"고 했고, 차지연은 주먹을 쥐고 힘차게 "아멘"을 외쳤다. 이를 본 공형진은 "좀 있으면 치겠다"고 농담했다.




이어 공형진은 뒤에 걸린 차지연의 화면을 보며 "내 사진은 왜 없냐. 내가 얘보다 훨씬 선배인데"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차지연이 사과했고, 공형진은 "대세니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차지연은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과장된 동작을 보자 공형진은 "너 왜 연기하냐. 그냥 평소처럼 해라"라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차지연은 "저 원래 이렇다"고 넘겼다.


차지연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 속 '붉은 노을' 한 소절을 불렀다. 하지만 공형진은 "컷"을 외치며 끊었고, "이게 원래 내 대사인데 지가 한 거다. 그래도 오늘 차지연이 주인공이니까 봐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형진은 진행 내내 차지연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말했고, 누리꾼들은 "언제적 진행인지", "차지연한테 너무 무례하시네요", "차지연 기분 나쁠 것 같다", "너무 꼰대시네" 등 공형진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극동방송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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