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조춘, "실제 나이, 정확하게 76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춘이 정확한 실제 나이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6, 70년대 영화계의 주역들이 총출동한 으악새와 아낙네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과거 80년대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큰 인기를 얻었던 조춘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정 패널 김나영이 60대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한 것과 달리 실제 나이가 70대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춘의 옆에 앉아 있던 정동남은 조춘의 나이 얘기가 나오자, "조춘이 정확하게 76세이다"라고 말한 것.

이에 MC들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은 70대처럼 안 보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조춘, 전원주, 정동남, 김학철, 이수나, 이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조춘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