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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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첫승' 얼짱 신지은, 비키니 악플 토로 "노출병 걸렸냐고"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23 13:45 / 기사수정 2026.09.23 13:45

신지은·김정아 조가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일본 헤키난 료쿠치 비치 코트에서 열린 대회 D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유헹·레이첼 유지에 조를 세트스코어 2-1(21-23, 21-15, 18-16)로 꺾었다. 
신지은·김정아 조가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일본 헤키난 료쿠치 비치 코트에서 열린 대회 D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유헹·레이첼 유지에 조를 세트스코어 2-1(21-23, 21-15, 18-16)로 꺾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민국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을 수확한 가운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밝힌 고민이 재조명됐다.

신지은·김정아 조는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일본 헤키난 료쿠치 비치 코트에서 열린 대회 D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유헹·레이첼 유지에 조를 세트스코어 2-1(21-23, 21-15, 18-16)로 꺾었다. 

앞선 1차전에서 태국에 패했던 두 선수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신지은은 2001년생으로 학창 시절 배구부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했다. V-리그 드래프트가 진행되기 전 비치발리볼 선수로 전향했다.

신지은은 2019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구 대회에 참가한 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비치발리볼 종목 해설위원을 맡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신지은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비키니 경기 복장에 관한 오해를 해명했다.

당시 신지은은 "비치발리볼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게, 비키니를 입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규정이 아닌 선택으로 비키니를 입는 게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비치발리볼의 멋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 복장에 대해 설명했다. 

비키니 유니폼을 향한 일부의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고 토로한 신지은은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노출병 걸렸냐', '술집 여자 같다' 이런 얘기를 (한다)"라며 속상해했다.

보살 서장훈은 "지은아 잘 들어라. 그딴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 신경 쓰지 마라.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걸 보고 어느 누구도 그런 얘기 안 한다. 그런 걱정하지 마라"라며 악플에 신경쓰는 대신 얼마 남지 않은 아시안게임 준비에 몰두할 것을 조언한 바 있다.



이후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른 신지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값진 첫 승을 거뒀다. 1승 1패를 기록한 신지은·김정아 조가 남은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신지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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