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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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0.37초 차' 황선우, 자유형 200m 예선 2위로 결승행…대회 2연패 정조준 [도쿄 현장]

기사입력 2026.09.23 10:54 / 기사수정 2026.09.23 10:54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쿄, 유준상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황선우는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황선우는 2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며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황선우의 주요 경쟁 상대 중 한 명인 무라사 다쓰야(일본)은 1분47초60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결승은 이날 오후 5시 24분에 치러진다.

황선우는 베단트 마다반(인도), 응우옌 비엣 투옹(베트남), 아니시 수닐(인도), 린쥔웨이(중국), 구로다 가즈사(일본), 엥흐타미르 바트바야르(몽골), 니콜라스 콴(홍콩), 웡사콘 파차마른(태국)과 함께 예선 2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4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초반부터 힘차게 물살을 갈랐다. 10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50m 지점을 통과했고, 100m 지점에서도 1위를 지켰다. 100~150m 구간에서 구로다에게 2위를 내주기도 했으나 레이스 막판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선두를 되찾은 황선우는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선우는 이 종목 디펜딩챔피언이다. 그는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이었던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서 금메달 2개(계영 800m, 자유형 200m), 은메달 2개(혼계영 400m, 계영 400m), 동메달 2개(자유형 100m, 혼성 혼계영 400m)를 목에 걸었다. 특히 자유형 200m에서는 1분44초40의 한국 기록을 만들었다.


황선우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으나 다시 일어섰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전국체전 등을 통해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전국체전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1분43초92의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종전 기록은 쑨양(중국)의 1분44초39였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남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번에는 개인전에서 포디움 입성을 노린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무라사 다쓰야(일본)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한편 황선우와 함께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나설 예정이었던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김우민은 전날(22일)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을 마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훈련을 진행하면서 한두 달 정도 아팠는데, 염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 MRI 촬영을 해보니까 회전근개 힘줄 부분 파열에 와순 부분 파열 소견이 나왔다"며 "병원에 갔던 시기가 아시안게임 직전이었다. 무언가를 하기에도 늦은 상황이었다"고 현재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우민은 대회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다만 김우민의 컨디션이나 부상 정도 등을 고려하면 자유형 400m, 800m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대한수영연맹은 "김우민은 1500m에서 경기 중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다음 경기를 위해 조절한 상황"이라며 "400m는 출전하려고 하지만, 800m는 의무진과 상의한 뒤 불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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