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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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차 가수의 뜻밖의 근황…"저 '감기' 이기찬인데요" 약국서 파격 버스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23 12:10

이기찬
이기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기찬이 뜻밖의 근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기찬이 여러 약국을 돌며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이기찬은 마이크를 들고 창고형 약국에서 최근 리메이크한 자신의 히트곡 '감기'를 부르고 있다.

의외의 장소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기찬의 모습은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으로는 히트곡 '감기'를 약국에서 부르는 절묘한 발상이 훈훈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기찬 역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리메이크곡 '감기' 발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약국 버스킹 일상을 연일 공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이기찬은 자신의 계정에 "감기 2026 리메이크 발매 기념 버스킹을 준비했어요. 근처에 있는 분들 놀러 와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남과 성남, 서울 종로와 구로 일대에서 진행하는 약국 버스킹 공연 일정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이기찬은 직접 약국을 찾아 "저 '감기' 이기찬인데요. 약국에서 노래 한 번만 하면 안 되냐"고 요청한 뒤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22일 이기찬은 "회사에서 이참에 이름을 바꾸라는데 이게 맞나요"라며 '신인가수 감기찬'이라는 닉네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6년 데뷔해 어느덧 30년 차에 접어든 이기찬은 '감기',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미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2000년대 가요계를 대표해왔다. 이후 연기 활동에도 나서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온 그는 최근 방송에서 다소 얼굴을 보기 어려웠던 가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이기찬은 자신의 히트곡 '감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하며 신선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새로운 도전에 누리꾼들 역시 "새로운 프로젝트 응원합니다", "너무 위트 있는 홍보네요", "약국 버스킹 저도 보러 갑니다", "아이디어 뱅크"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 = 이기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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